AI에게 글 검토를 맡겨도, 마지막 의심은 사람이 해야 함
오마이뉴스 편집자가 AI를 글쓰기 검토 도구로 써보며, AI가 잘 잡는 구멍과 사람이 더 잘 의심하는 맥락을 비교한 글이다. 숫자·고유명사·시점·출처 같은 체크리스트는 AI 프롬프트로 옮길 수 있지만, 글을 왜 쓰는지에 따른 판단은 결국 작성자 몫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 1
글을 고칠 때 숫자, 고유명사, 날짜, 시점, 출처, 배경 설명,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점검해야 함
- 2
이 체크리스트는 AI 프롬프트로도 활용 가능함
- 3
AI는 평일·주말 같은 시점 모순은 잡았지만, 실제 편집자가 반영할 만한 맥락 판단은 제한적이었음
- 4
AI 의견을 얼마나 반영할지는 글의 목적과 작성자의 판단 기준에 달려 있음
개발자 입장에서도 코드 리뷰 AI를 쓰는 방식과 꽤 닮아 있음. 도구가 지적한 걸 전부 반영하는 게 아니라, 목적과 맥락을 기준으로 무엇을 고칠지 결정해야 한다는 얘기임.
관련 기사
네이버웍스, 중앙부처 모바일 업무 지원…공무원도 출장 중 내부 메일 본다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가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망분리 때문에 사무실 PC에 묶여 있던 중앙부처 업무를 모바일로 확장하면서, 내부 메일 확인·문서 검토·메신저 보고를 출장 중에도 처리할 수 있게 한다.
AI를 잘 쓰는 사람은 AI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말로 잘 정의하는 사람일 수 있음
이 글은 AI 시대의 핵심 능력이 기술을 깊이 이해하는 것보다, 풀고 싶은 문제를 명확한 언어로 정의하는 능력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커톤에서 문제를 다 이해하지 못한 고등학생이 석박사 엔지니어들을 제치고 2등을 한 사례를 통해, AI-native 방식의 일하는 법을 설명한다.
LG CNS, AI·클라우드 전환으로 1분기 실적 방어했다
LG CNS가 1분기 매출 1조3200억 원, 영업이익 94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6%, 19.4% 성장했다.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대외 고객 확대가 실적을 밀었고 시장은 기존 SI 중심에서 플랫폼·AI 중심으로 전환 중이라는 점을 보고 있다.
KT클라우드의 스파크 인수 무효화 논란, 200억 거래 뒤에 뭐가 있었나
KT클라우드가 2022년 206억8000만원에 산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 스파크를 두고, 풋백옵션을 행사해 거래를 사실상 되돌리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어. 핵심은 스파크의 주요 매출원인 현대오토에버 사업권이 KT클라우드 이사가 지배하는 메가존클라우드로 넘어갔고, 그 결과 매수청구권 행사 조건이 만들어졌다는 점이야. 검찰 수사와 재판 중인 ‘고가 인수 의혹’에서 전 KT 경영진에게 유리한 그림을 만들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붙었어.
AI 시대 전문대의 역할론: 정답 주는 교육보다 문제 해결 훈련이 중요해진다
전문대학 AI 디지털기반 컨소시엄 춘계 포럼에서 AI 확산에 맞춰 전문대 교육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논의가 나왔다. 단순히 AI 도구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니라, 학생이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수업·과제·평가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