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모바일 신분증에 AI·블록체인 붙이는 해커톤, 최대 10억 창업 지원까지 걸림

open-source 약 5분
vote
0
댓글
북마크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모바일 신분증 기반 AI·블록체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는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을 연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고, 입상팀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최대 10억원 규모 창업 지원 기회도 붙는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 같은 모바일 신분증 활용 아이디어가 핵심 주제

  • 2

    라온시큐어의 오픈소스 DID 플랫폼 ‘옴니원 오픈 DID’ 또는 ‘옴니원 체인’을 쓰면 가산점 제공

  • 3

    최대 5인 팀, 1인 팀, 설립 5년 이내 스타트업도 참가 가능

  • 4

    6월 예선·결선을 거쳐 9월 30일 최종 입상자 발표

  •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AI·블록체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는 해커톤이 열림

    •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을 개최하고, 참가 신청은 이번 달 30일까지 받음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고, 라온시큐어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함
  • 이번 대회의 핵심 미션은 “모바일 신분증으로 뭘 만들 수 있냐”임

    • 참가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같은 신분증과 연결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내야 함
    • 라온시큐어가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블록체인 디지털 신원 플랫폼 ‘옴니원 오픈 DID’나 ‘옴니원 체인’을 활용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음
  • 참가 장벽은 꽤 낮게 잡혀 있음

    • 팀은 최대 5인까지 가능하고, 1인 팀도 지원 가능함
    • 설립 5년 이내 스타트업도 참가할 수 있어서, 이미 아이템을 굴리고 있는 초기 팀도 노려볼 만함
    • 블록체인과 AI 기반 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는 식으로 열어둠

중요

> 상금만 보면 총 3000만원 규모지만, 진짜 큰 건 입상팀 대상 별도 심사를 통한 최대 10억원 창업 지원 기회임.

  • 시상은 총 5팀에게 돌아감

    • 대상 1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 최우수상 1팀은 한국조폐공사 사장상
    • 우수상 3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으로 구성됨
  • 사업화 지원도 붙어 있음

    • 라온시큐어는 액시스인베스트먼트, 영국 벤처캐피털 심산벤처스와 함께 입상팀을 따로 심사함
    • 여기서 최대 10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글로벌 진출, 해외 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을 맡음
  • 배경을 보면 그냥 행사 하나가 아니라, 국가 디지털 신원 인프라 위에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흐름임

    • 모바일 신분증은 약 45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디지털 신원 인프라로 커지고 있음
    • 공공뿐 아니라 금융 등으로 활용 영역이 넓어지면서, 이 위에 붙는 신규 서비스와 사업화 수요도 커지는 중임
  • 일정은 6월부터 예선과 결선을 거쳐 9월 30일 최종 입상자를 정하는 방식임

    • 오는 7일에는 서울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대회 취지와 평가 방법을 안내하는 기술설명회도 열림
    • 모바일 신분증, DID, AI 에이전트 쪽 아이디어가 있는 팀이라면 일정 체크할 만함

기술 맥락

  • 이번 해커톤에서 중요한 선택은 모바일 신분증을 단순 인증 수단이 아니라 서비스 플랫폼의 시작점으로 본다는 점이에요. 이미 약 4500만명 대상 인프라가 깔리는 중이라, 개발자 입장에서는 사용자 확보 이전에 신뢰 가능한 신원 레이어를 먼저 활용할 수 있거든요.

  • 옴니원 오픈 DID나 옴니원 체인을 쓰면 가산점을 주는 것도 그냥 홍보 포인트만은 아니에요. 주최 측은 아이디어만 보는 게 아니라, 실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구조 위에서 동작할 수 있는 구현 가능성을 보겠다는 신호에 가까워요.

  • 특히 공공 신분증과 금융·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려면 인증 정보 노출, 자격 검증, 서비스 간 연동 같은 문제가 따라와요. DID는 이런 문제를 중앙 서버 한 곳에 몰아넣지 않고, 사용자가 검증 가능한 신원 정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풀 수 있어서 이번 주제와 잘 맞아요.

국내 모바일 신분증 인프라가 약 4500만명 대상으로 깔리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단순 공모전이라기보다, 공공 신원 인프라 위에 어떤 서비스 레이어가 올라올지 미리 보는 실험장에 가깝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open-source

오픈소스 AI가 이겨야 한다는 짧고 강한 선언

이 글은 AI가 소수 폐쇄형 기관에서 빌려 쓰는 자원이 되면 소프트웨어 자유뿐 아니라 운영의 자유까지 잃는다고 주장함. AI를 일, 교육, 과학, 소프트웨어, 공공서비스의 문명 인프라로 보고, 로컬 실행·감사·수정·보존 가능한 오픈소스 AI가 필요하다는 선언에 가까움.

open-source

수파베이스, 5억 달러 투자 받고 100억 달러 데카콘 됐다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수파베이스가 5억 달러 시리즈F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넘겼다. AI 코딩 도구 확산으로 수파베이스 기반 데이터베이스 생성이 1년간 600% 이상 늘었고, 이 중 60% 이상이 AI 도구를 통해 만들어졌다. 포스트그레스 기반 백엔드 플랫폼이 바이브 코딩 시대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open-source

오픈소스 AI, 좋긴 한데 통제 없으면 진짜 위험하다는 경고

국제 공동 연구팀이 오픈소스 AI의 잠재력과 위험을 함께 짚으며 4가지 거버넌스 조치를 제안했다. 기후변화, 식량 안보 같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지만, 환경 비용·기술 격차·가짜뉴스 확산을 방치하면 사회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open-source

프롬프트에 돈을 모으면 AI가 공개적으로 구현해주는 ‘페이블풀’

페이블풀은 사람들이 하나의 큰 프롬프트에 돈을 보태면 AI 에이전트가 공개 장부와 마일스톤을 따라 구현을 시도하는 서비스다. 최소 프로젝트 규모는 100달러 이상이고, 후원자는 0.25달러부터 참여할 수 있다.

open-source

홈브루 6.0.0 공개, 이제 서드파티 탭은 먼저 믿어야 실행된다

홈브루 6.0.0은 탭 신뢰 모델, 기본 내부 JSON API, 리눅스 샌드박스, brew bundle 개선, macOS 27 초기 지원을 한꺼번에 넣은 대형 릴리스다. 특히 서드파티 탭의 임의 Ruby 코드 실행 위험을 줄이고, 공급망 보안과 성능을 동시에 밀어붙인 게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