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으로 자기 손에 딱 맞는 데스크톱을 만든 사람
한 개발자가 25년 동안 쓰던 Vim까지 버리고, 거의 모든 데스크톱 도구를 직접 만든 이야기다. 핵심은 Rust나 AI 자랑이 아니라, 이제 개인용 소프트웨어를 주말 단위로 갈아엎을 만큼 제작 비용이 내려갔다는 주장이다.
- 1
작성자는 윈도 매니저, 상태바, 터미널, 셸, 파일 뷰어, 에디터, 파일 매니저, 메일·RSS·채팅 도구까지 대부분 직접 만든 도구로 바꿨다.
- 2
25년간 쓰던 Vim을 3일 만에 직접 만든 에디터 scribe로 대체했다.
- 3
Claude Code와 Rust, TUI 생태계 덕분에 '내가 원하는 도구를 직접 만든다'는 선택지가 훨씬 현실적이 됐다.
- 4
이 소프트웨어들은 남에게 권할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 1명을 위한 극단적 맞춤형 도구라는 점이 핵심이다.
생산성 도구의 미래가 항상 범용 앱이나 플러그인 마켓으로 가는 건 아닐 수 있다. AI 코딩이 진짜 바꾸는 지점은 '모두를 위한 앱'보다 '나 하나만을 위한 앱'의 경제성이 확 내려가는 쪽에 더 가까워 보인다.
관련 기사
노트패드++ 공식 맥 버전? 그거 가짜 사이트라고 개발자가 직접 경고
노트패드++ 개발자가 공식 맥 버전처럼 보이는 사이트는 프로젝트와 무관한 비공식 사이트라고 못 박았다. 해당 사이트는 노트패드++ 이름을 허가 없이 쓰고, 개발자 이름과 약력까지 올려 공식 릴리스처럼 보이게 만든 상태다.
모바일 신분증에 AI·블록체인 붙이는 해커톤, 최대 10억 창업 지원까지 걸림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모바일 신분증 기반 AI·블록체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는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을 연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고, 입상팀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최대 10억원 규모 창업 지원 기회도 붙는다.
한컴, PDF 접근성 태그 자동 삽입 기능 오픈소스로 공개
한글과컴퓨터가 PDF 문서의 접근성 태그를 AI로 자동 생성해 원본 PDF에 삽입하는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미국 ADA 타이틀 II, 유럽 접근성법, 국내 장애인차별금지법 대응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문서 수량 제한 없는 사내 처리형 도구를 내세웠다. 이후 PDF/UA 국제 표준 준수 수준의 상용 솔루션으로 이어가는 오픈 코어 전략도 밝혔다.
3D 보로노이 구조 만드는 오픈소스 도구 PyVoroGen 공개
토리노 폴리테크닉 대학교와 마스트리흐트 대학교 연구진이 3D 프린팅용 보로노이 구조 생성 도구 PyVoroGen을 공개했다. Python 기반 오픈소스라 점 밀도, 벽 두께, 기공 크기 같은 파라미터를 조절해 다공성·경량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넷핵 5.0.0 공개, C99 전환과 크로스 컴파일 지원까지 들어갔다
오픈소스 던전 탐험 게임 넷핵(NetHack)이 5.0.0 버전을 공개했다. 게임 개선과 버그 수정뿐 아니라 C99 준수, 크로스 컴파일 장벽 제거, yacc·lex 기반 도구를 Lua 기반 처리로 바꾸는 등 빌드와 아키텍처 쪽 변화가 꽤 크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