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위성 100만 개짜리 우주 데이터센터 추진
스페이스X가 지구 궤도에 최대 100만 개의 위성 데이터센터를 띄우는 계획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지상 데이터센터처럼 냉각수와 전력 부담을 만들지 않는다는 논리지만, 과학자들은 대기 오염, 우주 쓰레기, 위성 충돌, 밤하늘 훼손을 한꺼번에 걱정하고 있다.
- 1
현재 지구 궤도 위성은 약 1만 6000개이고, 그중 스페이스X가 8000개 이상을 차지함
- 2
스페이스X 계획은 기존 스타링크 목표인 4만 개 수준을 훨씬 넘어 100만 개 위성을 전제로 함
- 3
위성 100만 개가 수명을 다해 재진입하면 3분마다 위성 하나가 대기권에서 타는 꼴이라는 추정이 나옴
- 4
기업과 국가가 제안한 초대형 위성군 계획을 모두 합치면 약 170만 개 규모로 추산됨
데이터센터를 지상에서 우주로 옮기면 물과 전력 문제를 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용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대기와 궤도 환경으로 옮겨갈 뿐임. 클라우드 인프라의 물리적 비용을 어디까지 외부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까움.
관련 기사
존 카맥이 돌아본 초기 id 소프트웨어의 실수들
존 카맥이 퀘이크 개발 당시의 기술적 과욕, 팀 운영, 지분 구조 문제를 직접 돌아봤다. 퀘이크 자체는 엄청난 성취였지만, 그 과정에서 회사와 사람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줬다는 반성에 가깝다.
정부, 공공부문을 ‘AI 민주정부’로 바꾸겠다는 전략 공개
행정안전부가 전자정부의 날 행사에서 공공 인공지능 전환 전략인 ‘세계 최고의 AI 민주정부 실현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행정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국민 의견 수렴, 정책 참여, 행정 역량 강화를 AI로 밀어보겠다는 구상이다.
워드 빨간 밑줄을 만든 토니 크루거를 기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의 빨간 맞춤법 밑줄과 초록 문법 밑줄을 처음 만든 개발자 토니 크루거를 기리는 글이다. 예전에는 사용자가 직접 맞춤법 검사를 실행하고 기다려야 했지만, 토니는 이 기능을 백그라운드에서 덜 거슬리게 만들고 오류를 즉시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금은 거의 모든 문서 편집기와 개발 도구에 비슷한 표시가 들어갔다는 점에서, 조용하지만 엄청나게 널리 퍼진 사용자 경험 개선 사례다.
삼성전자, AI 모듈러 홈 3년 안에 1만 채 팔겠다고 선언
삼성전자가 공장에서 80% 이상 제작되는 AI 모듈러 홈을 3년간 누적 1만 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스마트싱스 기반 보안, 화재·누수 알림, 에너지 절감, 방문자 맞이 자동화까지 주거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는 전략이다.
중기부, 딥테크 7개 팀에 예비연구 티켓 줬다
중기부가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예비연구팀 7곳을 출범시켰다. 206개 컨소시엄 중 7개가 뽑혀 41대 1 경쟁률을 통과했고, 최종 5개 과제에는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이 붙는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