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위성 100만 개짜리 우주 데이터센터 추진
스페이스X가 지구 궤도에 최대 100만 개의 위성 데이터센터를 띄우는 계획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지상 데이터센터처럼 냉각수와 전력 부담을 만들지 않는다는 논리지만, 과학자들은 대기 오염, 우주 쓰레기, 위성 충돌, 밤하늘 훼손을 한꺼번에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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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 궤도 위성은 약 1만 6000개이고, 그중 스페이스X가 8000개 이상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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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계획은 기존 스타링크 목표인 4만 개 수준을 훨씬 넘어 100만 개 위성을 전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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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100만 개가 수명을 다해 재진입하면 3분마다 위성 하나가 대기권에서 타는 꼴이라는 추정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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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국가가 제안한 초대형 위성군 계획을 모두 합치면 약 170만 개 규모로 추산됨
데이터센터를 지상에서 우주로 옮기면 물과 전력 문제를 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용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대기와 궤도 환경으로 옮겨갈 뿐임. 클라우드 인프라의 물리적 비용을 어디까지 외부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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