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발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전면 거부하는 이유
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창작물 착취, 허위정보 자동화, 교육 붕괴, 프로그래밍 역량 약화, 조직 커뮤니케이션 오염을 동시에 밀어붙이는 기술로 본다. 특히 개발 현장에서는 코드를 이해하지 않고 붙여 넣는 문화와 바이브 코딩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불가능한 부채를 폭증시킬 거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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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기존 머신러닝을 구분하며, 문제 삼는 대상은 텍스트·이미지·영상 등을 생성하는 모델이라고 못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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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크롤링 학습과 구독형 접근을 ‘공공 창작물의 사유화’로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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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분야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의존하는 코딩이 학습, 판단력, 유지보수성을 망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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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짧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을 장문 자동 생성으로 부풀려 모두의 시간을 태운다고 지적한다.
글 전체가 꽤 강한 반인공지능 선언문이라 동의 여부는 갈릴 수밖에 없다. 그래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생성 속도’가 아니라 ‘이해와 유지보수 비용’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문제 제기는 가볍게 넘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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