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AI 기본사회를 말하고, 세계는 AI 거버넌스 공백을 걱정한다
정부가 AI 혜택을 산업 일부가 아니라 국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AI 기본사회’ 추진에 나섰다. 동시에 국제사회에서는 AI 거버넌스가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확산과 통제를 동시에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핵심이다.
- 1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기본사회위원회가 합동 워크숍을 열고 AI 전환의 사회적 영향을 점검했다.
- 2
정부는 연내 ‘모두를 위한 AI 기본사회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3
Chatham House는 AI 거버넌스가 대규모 충격 이후에야 실질적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4
보고서는 금융시장 혼란, 자율무기 오작동, 선거개입, 핵심인프라 공격 등을 AI 복합 위기로 제시했다.
- 5
사전 준비자산으로 위기 대응 협정 초안, AI 안전·안보 기관 권한 강화, 모델 셧다운과 서킷브레이커 등이 언급됐다.
AI 정책 논의는 이제 ‘얼마나 빨리 도입하나’에서 ‘누가 혜택을 받고 누가 위험을 떠안나’로 넘어가는 중이다. 개발자에게도 남 얘기가 아닌 게, 앞으로 공공 AI와 민간 AI 모두 안전장치와 책임 구조를 요구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 기사
AI가 미국 직장의 문해력 문제를 가리고 있다는 생산성 착시 경고
미국 노동자 다수가 기초 문해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AI 도구가 이 격차를 겉으로 감추면서 생산성 착시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업무가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AI 결과물을 검증하지 못해 오류 비용과 고숙련 인력 의존이 커질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1993년식 그래픽을 현대 툴로 만들기, 1인 FPS 개발자의 팔레트 지옥 탐험기
한 인디 개발자가 Catlantean 3D라는 레트로 FPS를 만들면서 320x240, 256색 팔레트, 소프트웨어 레이캐스터라는 제약 안에서 에셋을 제작하는 과정을 풀었다. 핵심은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팔레트 기반 조명, Blender 자동 렌더링, Python 텍스처 생성, 전용 맵 에디터까지 이어지는 꽤 탄탄한 제작 파이프라인이다. 제한이 많을수록 픽셀 하나와 도구 하나의 선택이 더 중요해진다는 얘기다.
AI가 앱을 무한정 찍어내도, 결국 부족한 건 코드가 아니라 관심이다
AI 에이전트 이후 앱 출시와 커밋은 폭증했지만 실제 사용량은 거의 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글의 핵심은 개발자 생산성을 코드 생성량으로 보면 착시가 생기고, 제품을 선택받게 만드는 신뢰·문서·커뮤니티·고투마켓 역량이 더 희소해졌다는 얘기다.
유니젯, 유럽 기업에 AI 글라스용 웨이브가이드 인쇄 공정 수주
유니젯이 유럽 디스플레이·광학 솔루션 장비 기업으로부터 AI 글라스용 고정밀 인쇄 공정 기술을 수주했다. 대상은 웨이브가이드 표면에 미세 패턴을 인쇄하는 공정으로, AI 글라스의 시야각과 밝기, 선명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품이다.
공원 만들라고 기부한 땅, 26년 뒤 데이터센터 부지로 팔림
텍사스 테일러시가 1999년 공원 용도로 기부받은 87에이커 땅을 2025년에 데이터센터 개발사에 1천만 달러에 매각했어. 원래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공간이 될 예정이던 땅에는 이제 13만5천 제곱피트 규모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야.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