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메모리 가격 폭등: 삼성반도체, 삼성전자 MX 사업부 주문도 거절함

general 약 2분
vote
0
댓글
북마크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반도체가 같은 그룹사인 삼성전자 MX 사업부의 스마트폰 DRAM 장기 공급 계약을 거절함. 분기별 재협상 조건의 단기 계약만 성사되었으며, 소비자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임.

  • 1

    삼성반도체가 삼성전자 MX 사업부의 장기 DRAM 공급 계약 거절

  • 2

    AI 데이터센터가 프리미엄을 지불해 메모리 물량이 그쪽으로 집중

  • 3

    라즈베리파이 가격 인상, 레노버 메모리 비축 등 업계 전반 영향

  • 4

    2026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가 상승 불가피

  •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RAM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고 있음.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같은 메모리 제조사들이 데이터센터 고객에 물량을 몰아주면서 나머지 시장이 쪼그라드는 구조임
  • 삼성반도체(Samsung Semiconductor Global)가 같은 그룹사인 삼성전자 MX(모바일) 사업부의 스마트폰용 DRAM 장기 공급 계약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옴. 1년 단위 가격·물량 확정을 요청했지만, "칩플레이션" 때문에 분기별 재협상 조건의 단기 계약만 성사됨
  • 같은 삼성 계열사끼리도 장기 공급을 보장 못 하는 상황이 AI 버블의 단면을 보여줌. 데이터센터가 프리미엄을 지불하니 반도체 사업부 입장에서는 그쪽에 물량을 넣는 게 이익 극대화에 유리하기 때문임
  • 소비자 체감 영향도 커지고 있음. 라즈베리파이가 메모리 원가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올렸고, 세계 최대 PC 제조사 레노버는 메모리를 비축하며 시장 변동에 대비 중임
  • 2026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생산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 입장에서 원가 상승이 불가피해, 결국 소비자 판매가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

같은 재벌 그룹 내에서도 시장 논리가 혈연보다 우선하는 상황이 AI 버블의 강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줌. 메모리 가격 상승은 AI 인프라 비용뿐 아니라 소비자 전자제품 전반에 파급될 구조적 문제임.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폐쇄된 클라이밋닷거브, 공공 데이터 덕분에 클라이밋닷어스로 되살아나다

미국 정부의 기후 정보 사이트 Climate.gov가 예산 삭감으로 내려간 뒤, 전직 NOAA 관련자들이 Climate.us로 핵심 자료를 복원했어. 15년 넘게 쌓인 기후 지도, 교육 자료, 기후 지표 보고서, 삭제된 제5차 국가기후평가까지 되살린 배경에는 미국 정부 데이터가 법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이라는 점이 있었어. 다만 운영은 기부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 인프라를 민간이 임시로 떠받치는 불안정한 구조도 같이 드러나.

general

AI 시대에도 인간 관리자가 남는 이유는 결국 ‘책임’ 때문임

생성형 AI가 기업 경영의 많은 판단을 도와도, 인간 관리자의 역할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글은 공감, 검증, 실행, 책임이라는 네 가지 영역에서 AI가 아직 인간 관리자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general

서로 1만 달러 주고받으면 매출 1만 달러? 스타트업 매출 놀이를 비꼰 풍자 사이트

LARP는 창업자끼리 같은 금액을 서로 주고받은 것처럼 장부에 기록해 매출을 만든다는 설정의 풍자 사이트다. 실제 제품, 고객, 현금 이동 없이도 연간 반복 매출(ARR)을 부풀릴 수 있다는 식으로, 스타트업의 매출 인정과 상호 거래 관행을 날카롭게 비꼰다.

general

뱅크오브아메리카,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 보고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유럽 웹 호스팅·도메인 기업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7유로를 제시했다. 핵심 논리는 중소기업 대상 웹 서비스, AI 업셀링,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가 맞물리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general

SDT·KT·스패로우까지, 국내 보안·클라우드·양자 업계 단신 모음

SDT는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고 CUDA-Q 교육 모듈을 3개 국어로 제공하기로 했다. KT, 스패로우, 매스웍스, 아이씨티케이,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도 각각 메일보안, 앱 보안, 디지털 트윈, 양자보안, 공공 클라우드 전환 관련 소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