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AI 로봇 수도’ 구호, 정작 대형 프로젝트와 투자 유치에선 밀리는 중
대구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수성알파시티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도 정부 메가프로젝트와 대기업 투자 유치에서 존재감을 못 냈다는 지역 산업계 비판이 나왔어. 경북·구미가 삼성전자·삼성SDS의 19조 원 투자와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구상으로 치고 나가는 사이, 대구는 기존 사업을 반복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핵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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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50여 개 로봇 기업과 전국 로봇 매출 약 9%를 보유한 거점이지만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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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는 삼성전자·삼성SDS의 19조 원 투자 계획과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거점 구상으로 앞서가는 분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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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의 AX 실증 산단 재도전과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모델을 내세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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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계는 기존 사업 재탕보다 정부와 대기업을 동시에 설득할 대형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AI·로봇 산업은 연구기관 간판만으로 굴러가지 않고, 결국 대형 수요처와 제조 현장, 투자 패키지가 같이 붙어야 힘이 생겨. 대구 사례는 지역 기술 클러스터가 ‘인프라 보유’에서 ‘산업 수주’로 넘어가지 못할 때 어떤 압박을 받는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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