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를 2차원으로 쓰면 뭐가 달라질까
이 글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꼭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흘러야 하냐는 질문에서 출발해, 2차원 공간을 쓰는 식 표현과 연산자 정의를 실험한다. 닭장 자동문 예시, 양자컴퓨팅의 보조 비트 초기화, 3비트 덧셈기까지 이어지면서 공간적 문법이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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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문법을 쓰면 3항 연산이나 체이닝을 선형 코드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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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Flip, maj, uma 같은 연산자를 통해 양자 회로의 계산과 되돌리기 구조를 한 표현식 안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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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unge, Orca, Racket #2d, Hexagony, 래더 로직, 스프레드시트까지 공간 언어의 계보를 훑는다
실무 언어 제안이라기보다는 '언어의 모양이 생각의 모양을 바꾼다'는 글에 가깝다. 그래도 양자 회로나 스프레드시트처럼 이미 공간적으로 생각하는 영역을 보면, 코드가 1차원이어야 한다는 믿음이 꽤 터미널 중심 편견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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