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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 정보보호 공시 확대를 타고 클라우드 SIEM 고객 늘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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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가 클라우드 SIEM 서비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의 고객 기반을 제조, 유통,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넓히고 있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확대와 ISMS-P 인증 강화로 보안 로그, 이상징후, 대응 이력을 체계적으로 남겨야 하는 기업이 늘어난 게 배경이다.

  • 1

    정보보호 공시 의무가 전체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며 약 1,700개 상장사가 영향권에 들어감

  • 2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로그 수집, 위협 탐지, 분석, 대응 이력 축적을 클라우드에서 통합 제공함

  • 3

    220여 종 연동 앱으로 글로벌 보안 솔루션, SaaS, 국산 방화벽·백신·NAC·DLP까지 연결 가능함

  • 4

    로그프레소는 AI 에이전트가 경보 분류와 초동 조사를 맡는 ‘에이전틱 SOC’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려 함

  • 로그프레소가 클라우드 SIEM 서비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고객을 제조, 유통,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넓히는 중임

    • 최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함
    • 이 기업은 국내 사업장부터 시작해서 해외 생산법인까지 보안관제를 적용할 계획임
    •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업에도 서비스를 공급 중이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는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임
  • 이 흐름의 핵심 배경은 규제 강화와 보안 인력난임

    • 정부는 기존에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상장사에만 적용하던 정보보호 공시 의무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 이렇게 되면 약 1,700개 상장사가 정보보호 투자, 인력, 인증 현황을 매년 공개해야 함
    • 공공·민간 주요 개인정보처리자를 대상으로 한 ISMS-P 인증 강화 의무화 규정도 내년 7월 시행 예정임

중요

> 보안팀 입장에선 이제 “로그 어딨죠?”가 아니라 “투자·인력·인증·탐지·대응 이력까지 증빙 가능한가?”가 되는 분위기임.

  •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로그 수집부터 위협 탐지, 분석, 대응 조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쪽을 내세움

    • 접속기록, 이상징후, 대응 내역을 자동으로 축적해서 정보보호 공시와 ISMS-P 인증에 필요한 관리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돕는 구조임
    • 보안 전담 인력이 한두 명뿐인 기업이 적지 않은 국내 현실에 꽤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음
  • 연동 범위도 국내 기업 환경을 의식한 느낌이 강함

    • 자체 앱 마켓 ‘로그프레소 스토어’에서 220여 종의 연동 앱을 제공함
    • 글로벌 보안 솔루션과 SaaS뿐 아니라 국산 방화벽, 백신,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데이터 유출방지(DLP) 솔루션도 연결 가능함
    • 국산 보안장비 비중이 높은 기업도 기존 투자를 갈아엎지 않고 관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
  • 다음 방향은 ‘에이전틱 SOC’임

    • AI 에이전트가 경보 분류, 초동 조사, 반복 조치를 수행하고 보안 담당자는 더 중요한 판단에 집중하게 한다는 구상임
    •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출신 클라우드 전문가 이정복 이사를 영입해 SaaS 개발과 클라우드 전환에도 속도를 내는 중임
    • 서비스 인프라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리전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멀티클라우드 지원도 넓힐 계획임

기술 맥락

  • 여기서 중요한 선택은 SIEM을 기업 내부에 직접 구축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로 가져가는 거예요. 규제 대응 때문에 로그와 대응 이력을 더 꼼꼼히 남겨야 하는데, 보안 인력이 부족한 조직이 인프라까지 직접 운영하면 운영 부담이 너무 커지거든요.

  • 로그프레소가 220여 종 연동 앱을 강조하는 이유도 현실적이에요. 국내 기업은 글로벌 SaaS만 쓰는 게 아니라 국산 방화벽, 백신, NAC, DLP 같은 장비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존 보안 투자를 버리지 않고 연결할 수 있어야 도입 장벽이 낮아져요.

  • ‘에이전틱 SOC’는 관제 업무 전체를 AI가 대체한다는 얘기라기보다, 반복적인 경보 분류와 초동 조사부터 자동화하겠다는 쪽에 가까워요. 실제 판단과 책임은 여전히 보안 담당자에게 남지만, 알림이 쌓이는 속도를 사람이 따라가기 어려운 조직에는 꽤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국내 기업 보안팀의 현실은 ‘해야 할 일은 늘고 사람은 부족함’에 가깝다. 규제 대응 문서 작업과 실제 관제를 한 플랫폼에서 묶어주는 클라우드 SIEM 수요가 커지는 건 꽤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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