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확률 계산기: 오늘 밤 친구가 약속을 빠질 확률

general 약 2분

뉴요커의 유머 칼럼. 친구가 보낸 문자별 실제 약속 이행 확률을 분석함. '100% 갈게' = 실제 30%, '90% 갈 것 같아' = -3%.

  • 1

    '99% 갈 수 있을 것 같아' = 실제 50%

  • 2

    '100% 갈게' = 30%, 70%는 5분 전 취소 문자

  • 3

    'down'이 들어가면 확률을 2로 나눠야 함

  • 뉴요커 유머 칼럼에서 "친구가 오늘 약속을 빠질 확률 계산기"를 냈는데, 개발자 커뮤니케이션에도 적용 가능한 수준의 정밀한(?) 분석임

  • "99% 갈 수 있을 것 같아" = 실제로 올 확률 50%. "꼭 갈게!" = 83%. "100% 갈게" = 30% (70% 확률로 약속 5분 전에 "2정거장 남았는데 토했다" 문자가 옴)

  • "90% 갈 것 같아" = 실제 확률 -3%. 마이너스임. "80% in" = 신뢰할 만한 통계, 실제 80%. 하지만 "80% down"은 완전히 다름 — "down"이 들어가면 2로 나눠야 해서 실제 40%. 바지 벗고 마스크팩 더 하라는 거임

  • "아직 오늘 약속 하는 거지?" = 물음표가 나오면 끝남. 이 사람은 방금 생리 시작했고, 늦게 왔고, 양이 많고, 72시간은 못 봄

  • "오늘 저녁에 볼게. 레스토랑 에어컨 쎌 수 있으니 파시미나 챙겨와" = 이건 엄마임. 일찍 도착해서 이미 자리를 3번 바꿔달라고 했을 거임

  • "솔직히 내가 거기 갈 확률 10%" = 이 사람은 나타남. 그리고 당신과 마법 같은, 인생을 바꾸는, 그러나 이상하게도 플라토닉한 입술 키스를 나눌 거임. 설명은 못 하겠고 직접 겪어봐야 함

개발자 슬랙에서도 '거의 다 됐어요'의 실제 완료 확률을 이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을 듯.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뉴욕타임스·디애틀랜틱·USA투데이에 Wayback Machine 보존 허용을 요구하는 청원

Save the Archive 청원은 주요 언론사가 Internet Archive의 Wayback Machine 보존을 막지 말고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함. 특히 뉴욕타임스, 디애틀랜틱, USA투데이가 AI 우려를 이유로 보존을 제한하는 흐름을 비판하면서, 오히려 생성형 AI 시대일수록 독립적인 웹 아카이브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함.

general

검색과 인공지능이 만드는 ‘감시형 웹의 벽정원’

이 글은 오픈 웹이 사라지는 이유를 출판의 문제가 아니라 발견 가능성의 문제로 봐. 구글 검색, 브라우저, 광고, 운영체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신원 확인 인프라가 합쳐지면서 측정되고 수익화되는 웹만 더 잘 보이게 된다는 주장이다.

general

이 대통령, AI ‘초과세수 국민배당’ 논란에 직접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나섰다. 핵심은 기업의 초과이윤을 걷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AI 산업 호황으로 국가에 초과세수가 생기면 그 재원을 국민에게 어떻게 돌려줄지 검토하자는 취지였다는 설명이다.

general

AI 데이터센터 붐에 캐터필러·이튼까지 반도체주처럼 움직이는 중

AI 투자 열풍이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주를 넘어 전력, 냉각, 발전 장비를 파는 전통 산업재 기업 주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데이터센터 증설이 물리 인프라 수요를 키우면서 S&P500 산업재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45일 상관계수가 0.75까지 올라갔다.

general

시니어 개발자가 자기 전문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

이 글은 시니어 개발자가 비즈니스와 자주 어긋나는 이유를 ‘복잡성 관리’와 ‘불확실성 감소’의 충돌로 설명한다. 사업팀은 시장 반응을 빨리 확인하고 싶어 하고, 시니어 개발자는 안정성과 유지보수성을 지키려 하니 같은 요청도 서로 다른 문제로 보인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