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널, 6년·360개 넘는 패치 끝에 strncpy 제거
리눅스 커널이 오랫동안 버그의 원인이던 strncpy API 사용을 Linux 7.2에서 제거했어. NUL 종료 동작이 직관적이지 않고 불필요한 zero-fill로 성능 문제도 있던 API를 6년 동안 약 362개 커밋으로 걷어낸 작업임.
- 1
strncpy는 NUL 종료 의미가 헷갈려 커널에서 지속적인 버그 원인이었음
- 2
불필요한 destination zero-filling 때문에 성능 문제도 있었음
- 3
6년 동안 약 362개 커밋으로 커널 내 사용처를 제거함
- 4
대체 API로 strscpy, strscpy_pad, strtomem_pad, memcpy_and_pad, memcpy가 권장됨
C API 하나를 없애는 데 6년이 걸렸다는 게 커널 코드베이스의 현실을 잘 보여줌. 위험한 API를 금지하는 건 선언보다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촘촘히 제공하는 일이 더 중요함.
관련 기사
잘못된 추상화보다 중복이 낫다는 샌디 메츠의 고전 조언
샌디 메츠는 중복을 없애려다 잘못된 추상화를 만들면 코드가 조건문과 파라미터로 부풀어 더 위험해진다고 말한다. 이미 틀어진 추상화는 억지로 보존하지 말고, 다시 호출부에 인라인해서 중복을 되살린 뒤 현재 요구사항에 맞는 새 구조를 찾는 편이 빠르다는 주장이다.
덕디비는 왜 빠를까: 서버 없는 분석 엔진의 내부 구조 뜯어보기
DuckDB가 단일 바이너리, 인프로세스 실행, 컬럼형 저장, 최적화 패스, Parquet 푸시다운으로 빠른 분석 쿼리를 처리하는 방식을 깊게 설명한 글이다. 6GB Parquet 파일을 노트북에서 바로 SQL로 읽는 경험 뒤에 어떤 설계가 깔려 있는지 따라간다.
피지독, 포스트그레스를 수평 확장시키겠다고 550만 달러 투자 유치
피지독은 포스트그레스 앞단에 프록시를 두고 샤딩과 라우팅을 처리해 수평 확장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이미 프로덕션에서 초당 200만 건이 넘는 쿼리를 처리하고, 확인된 규모만 20테라바이트 이상을 샤딩했다고 밝히며 550만 달러 투자를 공개했다.
펜타시스템, EDB 포스트그레SQL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DB 전환 시장 공략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EDB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에 EDB 포스트그레SQL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한다. 기존 상용 DBMS 정책 변화로 비용 부담이 커진 기업들을 겨냥해, 오픈소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전환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금융, 공공, 제조, 유통,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환경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다.
펜타시스템·EDB, 국내 오픈소스 DBMS 전환 시장 공략
펜타시스템이 EDB와 파트너십을 맺고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핵심은 PostgreSQL 기반 대안 DBMS로 공공·금융·제조 영역의 비용 절감, 고가용성, 백업·복구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