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클라우드 매출 82% 폭증했는데, 클라우드 ETF는 왜 빠졌나
알파벳의 2분기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대비 82% 늘며 월가 예상치를 크게 넘었지만, 클라우드 관련 ETF는 오히려 하락했다. 시장은 이제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만 보는 게 아니라, 그 매출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칩에 얼마나 많은 자본지출이 들어갔는지를 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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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2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247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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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잔고는 전분기 4600억달러에서 5140억달러로 늘어 향후 매출 성장 기대가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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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엔비디아 칩 투자 비용이 잉여현금흐름 마진을 압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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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Y는 하이퍼스케일러 비중이 높아 직접 수혜와 비용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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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와 WCLD는 중소형 SaaS 비중이 높아 AI 인프라 투자 쏠림의 반사 피해를 받을 수 있음
AI 클라우드 붐이 곧장 모든 클라우드 주식의 호재로 이어지는 시기는 지나간 분위기다. 이제 투자자들은 ‘매출이 얼마나 늘었나’보다 ‘그 매출을 얻으려고 얼마나 태웠나’를 더 날카롭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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