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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Jeff Yim
2015~2022년 사이 passive income이 구원 서사로 변질되면서 70만 개의 Shopify 스토어와 수십만 개의 어필리에이트 블로그가 쏟아졌지만 90%가 1년 안에 실패했다. 저자는 '수동성' 자체를 목표로 삼은 철학이 고객을 진짜로 신경 쓰는 일을 배제해 인터넷을 쓰레기로 뒤덮었다고 진단하며, 이제 AI 생성 콘텐츠가 그 생태계를 또 한 번 학살하는 중이라고 전한다.
분산 시스템 전문가 Aphyr(Kyle Kingsbury)가 AI/ML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장문 에세이를 공개함. 자동차가 도시 구조를 바꿨듯 AI도 예측 불가능한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경고하며, ML 사용을 멈추고 적극적으로 저항하자고 주장. 다만 에세이 끝에서 본인도 유용성을 인정하는 솔직한 갈등을 보여줌.
TSMC가 AI 수요 폭발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 26조7000억원(순이익률 50.5%)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움. 선단 공정(7nm 이하) 매출 비중이 74%에 달하고, 2분기도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을 전망함.
불법 서적·음원 검색 메타엔진 Anna's Archive가 스포티파이와 메이저 음반사들의 소송에서 궐석 판결로 3억 2,200만 달러 배상 명령을 받았다. 10개 도메인에 대한 영구 금지명령도 내려졌으나, 운영자 신원이 불명이라 실질적 집행은 불투명하다.
유튜브가 2025년 매출 약 6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디즈니를 제치고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이 됐다. 광고 매출 400억 달러에 구독 사업까지 합치면 넷플릭스 시총도 크게 웃도는 5,000억~5,600억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컴파일러 교재가 너무 어렵다는 통념을 깨는 2008년 글. Jack Crenshaw의 'Let's Build a Compiler!'와 Nanopass Framework 논문 두 편이면 실제로 동작하는 컴파일러를 만들 수 있다고 추천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에서 코파일럿 브랜딩을 제거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메모장의 AI 버튼 이름만 바꾸고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유저들은 AI를 없애줄 거라 기대했지만, MS 입장에서는 '의도적인 통합'을 약속한 것일 뿐이었다.
엔지니어 8명 팀의 실제 비용은 월 €87,000이며, 손익분기를 넘으려면 3~5배 수준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재무 지표 대신 속도·티켓 수 같은 활동 지표만 추적하고 있으며, 이는 20년간의 저금리 시대가 만든 구조적 문제다.
과기정통부가 AI G3 도약을 목표로 ICT R&D PM 체계를 개편하고 민간 전문가 6명을 새로 위촉함. 기존 AI PM 1개를 원천기술/반도체/피지컬AI/AX융합 4개로 세분화하고, 지역AX와 제조AX PM도 신설함.
2026년 AI 투자 열풍을 닷컴버블과 비교 분석한 심층 기사. 현재 밸류에이션이 2000년 대비 절반 수준이고 빅테크의 현금 창출력이 압도적인 점, 생산성 J-커브를 빠져나오는 원년이라는 점, 그러나 2.9조 달러 데이터센터 투자 리스크도 상존한다는 점을 다룸.
10년 장기 유저가 Backblaze가 OneDrive, Dropbox, .git 폴더를 아무 공지 없이 슬그머니 백업 제외 목록에 넣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함. 383GB 규모의 OneDrive 폴더가 통째로 누락된 상황이었으며, 이 변경사항은 릴리즈 노트 '개선사항'에 조용히 묻혀 있었음. 동기화 서비스는 백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용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손실 위험이 생긴 것.
삼성SDS의 1분기 영업이익이 물류 부진으로 23.1% 급감할 전망이지만, 클라우드와 AX 사업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점유율 2위(11.3%)를 확보했고, 엔비디아 B300 기반 GPUaaS 출시와 2.5조 규모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 수주 등 공격적으로 확장 중.
CJ올리브영이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비개발 직군(MD, 마케터)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할 수 있게 됨. 매장 운영 고도화와 글로벌 서비스에도 AI를 적용할 계획임.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툴 네이버웍스가 공공 부문에서 전년 대비 157% 매출 성장을 기록함. 반면 해외 도입 기업 수는 59만 개 대에서 정체되어, 대만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음.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에이전트 고도화로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함.
Bryan Cantrill이 래리 월의 '프로그래머의 미덕적 게으름'을 LLM 시대에 재해석한 글. LLM은 시간과 인지 부하의 제약이 없어서 시스템을 더 단순하게 만들 동기가 없고, 방치하면 쓰레기 레이어케이크만 쌓인다고 경고함. Garry Tan의 하루 37,000줄 사례를 반면교사로 제시.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확산으로 기존 SaaS 구독 모델과 맨먼스 기반 과금 체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음. 2026 디지털 정책포럼에서 업계·학계 전문가들은 이를 위기보다 한국 SW산업 체질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음.
과기정통부가 통신 3사와 합의하여 700만 가입자 대상으로 데이터 소진 후 400kbps 무제한 접속을 보장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잇단 보안 사고에 대한 통신사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이며, 저가 5G 요금제 도입과 AI 네트워크 투자 요구도 함께 나왔다.
생성형 AI 도구의 게임 개발자 도입률이 36%에서 29%로 하락 반전했고, 개발자 47%가 AI의 품질 저하를 우려함. 고도(Godot) 엔진에서는 AI가 생성한 저품질 코드 검토에 관리자들이 기진맥진하고 있으며, '조용한 실패' 현상이 디버깅 비용을 급증시키고 있음.
애플과 구글이 MS-OpenAI 연합에 대항해 연간 10억 달러 규모의 AI 협력을 공식화했고, OpenAI는 AWS와 500억 달러 이상 투자 협약을 맺으며 MS 종속에서 탈피하고 있음. 앤트로픽의 코워크 출시로 기존 SaaS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고, 오픈소스 반격과 M&A 급증이 동시에 진행 중.
Firefox 확장 프로그램 전체(약 8만 4천 개)를 AMO API로 스크래핑하고, 실제로 한 대의 컴퓨터에 전부 설치하는 과정을 기록한 글. 피싱 확장, PUA 제국, 바이브 코딩 슬롭 개발자 등 생태계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남.